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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건강

AB 슬라이드 추천 운동 효과

by 안밖강남 2024.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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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근 운동의 종류
 

복근 운동의 종류에는 기본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크런치:상복부를 단련하는 운동으로 가장 널리 알려지기도 했으며, 가장 접하기 쉬운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과도하게 목을 꺾거나 지나치게 반동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 

2) 플랭크: 플랭크는 코어가 중요한 요즘 시대에 중요성이 널리 알려진 운동입니다. 자세가 매우 중요한 운동입니다. 포인트는 몸을 둥글게 만다고 생각하고 자세를 잡고, 엉덩이에 힘을 꽉 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3) 레그 레이즈: 레그레이즈도 하복부 운동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접하기가 쉬운 운동입니다. 레그레이즈의 경우도 과도한 반동은 안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항은 척추가 바닥에 전부 붙어 있는 상태로 운동해야 합니다. 특히 허리뼈 부분이 떠 있는 상태로 운동을 하게 되면 척추에 다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지면에 잘 붙은 상태로 운동을 해야 합니다.

4) 바이시클 크런치: 바이시클 크런치도 접근이 쉬운 편이며, 그나마 하기가 수월한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호흡을 잘 내뱉으며 운동을 시행하고, 이떄도 과도하게 꺾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자전거 페달을 밟듯이 교차시켜 가며 하면 됩니다.
 
 
 

2. ab 슬라이드 (ab롤아웃)를 찾게 된 계기
 
 
저는 기존에 복근 운동이라 해봐야 윗몸일으키기 대에서 하는 윗몸일으키기와 상복부를 자극하는 크런치와 하복부를 자극하는 레그레이즈 정도만 했습니다. 플랭크는 정말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잘하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이를 먹으니 점점 복근 운동을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틈틈히 종종 해왔습니다. 사실 복근 운동이 제일 귀찮기도 했습니다. 플랭크의 경우에도 사실 좋다는 것을 알지만 시간을 버티는 게 상당히 버겁게 느껴졌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저는 3대 운동인 스쿼트,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를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복근이 지방에 가려
드러나진 않아도 어느 정도는 있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종종 복근 운동을 하기도 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복근 운동이 매번 귀찮고 힘들고 지루하게 느껴져서 생각이 날 때마다 하는지라 꾸준히 해오지는 못했습니다. 사실 다른 운동을 다 하고 나면 이 들어서도 있고, 귀찮은 게 가장 컸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복근이 잘 드러난다는 것은 그만큼 운동이든 식단이든 관리를 꾸준히 잘해왔다는 결과물이자 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복근은 보이기 위한 혹은 보기에만 좋아서 운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몸의 중심이 잘 잡혀 있어야 일상생활이든 어떤 운동을 하든 무리 없이 건강하게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복근 운동을 소홀히 할 수가 없습니다. 

저만 그런 것일 수 있으나 사실 집에서 운동할 때 크런치를 하든 레그레이즈를 하든 플랭크를 하든 요가 매트를 꺼내서 깔고 하고 정리하는 것도 귀찮습니다. 귀찮음과의 싸움인 것 같습니다. 플랭크의 경우는 좋은 것을 알지만 그 버티는 시간 자체가 괴롭기도 하고 재미없게 느껴져서 하지 않는 부분이 큽니다. 

뭐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어릴 적에 ab 슬라이드 광고를 하던 것이 문득 떠올라서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이라도 귀찮음을 줄이고 막연하게 시간을 버티는 것보다는 개수를 세어 가면서 성장하면 꾸준히 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에 ab 슬라이드를 구매하게 됐습니다. 




3. ab 슬라이드 운동 방법 및 효과 및 주의할 점
 

운동 효과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운동을 했을 때 근육통이 왔냐 안 왔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근육통이 없다고 해서 운동의 효과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저의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자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생각이 날 때마다 복근 운동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웬만한 운동을 해도 복근에는 근육통이 생긴 기억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존에 하는 운동들로도 충분히 복근이 단련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이런저런 귀찮음과 다양한 이유로 복근 운동을 매번 미루다가 ab 슬라이드를 구매하고 나서 운동을 해봤습니다.

다음 날 저는 제가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일어나는데 복근에 근육통으로 순간 놀라움을 금치 못했기 떄문입니다. 정말로 저는 오래간만에 느끼는 근육통이라 더 새롭고 더 깨달은 바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기록으로 남기게 됐습니다. 

ab 슬라이드로 운동할 때 필수인 것은 바로 무릎에 깔 수 있는 매트입니다. 운동 특성상 무릎을 대고 해야 하는데 이게 없으면 거의 운동을 못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ab 슬라이드를 구매하면 무릎 매트가 딸려 오는 구조입니다. 

숨을 들이마시고 복근에 자극을 느끼며 밀수 있는 데까지 밀어줍니다. 여기서 제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생각보다 고난도이며, 무리하다가 정말 다치면 크게 다칠 수 있기에 욕심을 내지 마시길 바랍니다. 처음부터 멀리 밀지 마시고 적당히 버틸 수 있는 구간까지만 미시길 바랍니다. 

돌아올 때는 몸을 앞으로 말듯이 당겨주면 됩니다. 글로 설명하는 것이 제한적이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나 복압 잡고 그냥 갈 수 있는 데까지 밀고 다시 돌아오면 됩니다. 

ab 슬라이드의 경우 사실 초급자가 하기에는 다소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어느 정도 수준을 보냐로 말씀을 드리면 저는 체중이 100kg이 넘으며 체지방량도 많고 근육도 적당히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제 수준이 완전 초보자는 아니라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느 정도 운동으로 단련되신 분들이 복근에 조금 더 새로운 자극을 원하신다면 충분히 도움을 줄 수 있는 운동기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초보자가 완전히 못 할  운동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일단 기본적으로 초보자라면 다칠 위험도 크고 하기 때문에 항상 전제는 안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안전하기 위해서는 무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정말로 복근에 자극이 오는 데까지만 밀고 다시 돌아오셔도 됩니다. 만약 자신이 컨트롤하는 것이 힘들다고 느끼신다면 가동 범위까지 범위를 잡아보신 뒤에 벽을 향해서 미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혹여라도 힘이 빠져도 더 밀릴 일이 없기 때문에 팁이라면 팁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할 때 중요한 것은 첫 번째도 안전, 두 번째도 안전입니다. 다치면 안 하느니만 못합니다. 욕심을 내지 않고 개수를 채우며 천천히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좋은 기구들이 많이 나와서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기능이 있는 제품들도 많습니다. 

저는 멀리 밀수록 어깨와 팔에 많은 부하가 걸려서 힘들기 떄문에 진짜 적당히 밀고 돌아옵니다. 그래도 충분히 복근에는 자극이 가니 무리하지 마시길 꼭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층간 소음도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다양한 제품 중에 미끄러짐 방지 기능과 소음방지 기능을 장착한 운동기구도 있습니다. 

물론 기능이 늘어나는 만큼 가격은 올라갑니다. 초보자분들은 그래도 어느 정도 안전 기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시길 강력히 권장해 드립니다. 저의 경우 어느 정도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판단되고, 무리하지 않게 하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운동 효과가 좋기는 하지만 사실 갔다가 돌아올 때 조금 힘들기도 합니다. 팔과 어깨에 무리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꾸준히 하다 보니 운동 효과는 있습니다. 효과는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다치지 않게 조심히 운동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직접 느껴보고 경험을 토대로 글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도 이 경험의 기록을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이상 글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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