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동 복근 운동에 대한 생각과 느낀 점

복근 운동

지금 현재 나이를 기준으로 십몇년동안 복근 운동을 꾸준하게 제대로 한 기억이 없었습니다.

복근 운동의 필요성을 느꼈던 부분은 킥복싱이나 축구를 하면서 몸이 회전하는 동작에서 몸에 중심이 잡히지 않는 것이 복근 운동 시작의 계기였습니다.

왜그런지에 대해서 고민만 하고 있다가
레슬링 선수들에 한 영상을 보게 됐습니다.

경사 싯업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는 그 간에 유도 선수들이나 심지어 그 유명한 축구 선수인 호날두까지도 하루에 엄청난 양의 복근 운동을
한다는 것이 떠올랐습니다.

저마저도 십몇년전에 하루에 100개는 기본적으로 했던 것이 떠올랐고, 단순히 복근 운동이 식스팩을 위한 운동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하게 인지하게 됐습니다.

저는 한동안 3대 운동만 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생각이 자리 잡은 이후로는 허리가 좋지 않음에도 꾸준히 복근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하복근 운동과 각종 실기시험에서 하는 싯업 운동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운동을 하면 허리에 통증이 생겨서 그렇습니다.

건강하기 위해 하는 운동이지 다치려고 하는 운동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방법으로 해보다가
상복부를 단련하는 크런치를 하면 무리가 가지 않아서  현재 주 3일은 계속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처음 할 때보다 수월해졌고 한번에 할 수 있는 양도 많이 늘었습니다.

그동안 복근 운동을 하면서 느꼈던 부분을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1. 하복근 운동 시에 요추 부분이 뜨면 안됩니다. 제가 일반적인 윗몸일으키기는 잘못했지만 이상하게 하복근 운동 중에 누워서 다리를 들어올리는 동작이 있는데 이것만 잘됐던 이유를 알게 됐습니다.

항상 하고나면 허리에 통증이 있었던 것을 통해 허리까지 사용을 해가면서 했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됐습니다. 복근의 힘이 부족한 상태에서 이러한 하복근 운동은 정말로 위험하다고 느꼈습니다.

2. 복근 운동 시에 허리에 통증이 있으면 무조건 안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병원에서 원인을 찾아서 치료를 하고 전문 트레이너에게 올바른 운동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부상과 통증이 없는 경우라면 하루에 10개 이상 꾸준히 하면 확실히 도움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크런치를 20개만 해도 배가 찢어질듯한 고통이 있었지만 현재는 그 이상을 해도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또한 가볍게 펀치를 치는 동작을 했을 때도 확실히 예전과 달리 중심이 잡히는 느낌을 받아서 더욱 더 중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상 복근 운동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