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동 벤치프레스
벤치프레스는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나는 운동 중에 벤치프레스 기록이 제일 어렵게 느껴지고 중량이 잘 오르지 않는다.
사실 그만큼 운동량과 영양섭취가 따라주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 그런데 이것은 부수적인 문제고 실제로는 타고나는 힘이 크게 작용하는 부분도 없지 않다고 생각한다.
벤치프레스를 하면서 내가 느꼈던 부분만 정리해보려고 한다.
1. 벤치프레스 할 때 요추 부분은 띄우고 등은 붙이고 견갑 조으고 어깨는 내리고 엉덩이 부분은 붙인다. 들고 내릴 때는 직선이 아닌 대각선이다.
2. 리스트랩을 감고 하다가 다쳤기 때문에 나는 리스트랩은 차지 않는다. 이 말을 하는 이유는 다칠 수도 있다는 부분을 말씀 드리기 위해서다.
3. 처음 들어 올릴 때 다리 힘을 살짝 빌려서 띄우면 수월하다.
4. 보조자가 있으면 매우 가장 좋다. 없다면 세이프바가 있는 곳에서 하는 것을 적극 권한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다.
5.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원판 뺄 때 한쪽씩 번갈아 가면서 빼야한다. 스쿼트도 마찬가지다. 한쪽을 한번에 다 빼버리면 중심이 반대로 쏠리면서 누군가 크게 다칠 수 있다. 이것은 항상 명심해야한다.
6. 썸리스 그립과 오버그립에 대해 이야기가 좀 있는 것 같은데 나는 운동효과든 무게가 더 잘들리든 뭐든 간에 조금 더 안전하게 운동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물론 오버그립으로 잡는다고 해도 풀릴 수 있지만 썸리스그립은 해보기도 해봤지만 개인적으로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나도 원래 썸리스 그립으로만 하다가 한 영상을 본 뒤로는 무조건 오버그립이다.
7. 하다가 어깨가 아픈거면 일단 뭐 내 몸에 문제가 있는 부분도 있고 중량이 무겁거나 어깨가 지나치게 올라가거나 좌우 밸런스가 안맞거나이다. 어깨를 누워서 아래로 내린다고 생각하고 해야한다.
8. 벤치프레스 할 때 파워리프팅식으로 완전히 가슴에 닿게 하기도 하고 보딜빌딩 방식처럼 가슴에 다 안닿고 가슴에 자극을 줄 때까지만 하기도 한다. 나는 번갈아가면서 한다.
여태까지 느낀점들을 나열해봤다.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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