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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건강

UFC 남자 헤비급 역대 최강 챔피언 TOP 5

by 안밖강남 2025.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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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헤비급은 “한 방이면 끝”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가장 강력한 체급입니다.
역대급 피지컬과 괴물 같은 타격력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거쳐갔으며,
각 시대를 대표하는 전설들이 탄생했습니다.
지금부터 UFC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헤비급 챔피언 5명을 만나봅시다.


1️⃣ 스티페 미오치치 (Stipe Miocic)

  • 국적: 미국 🇺🇸
  • 활동 시기: 2010~현재
  • UFC 통산 전적: 20승 4패
  • 특징:
    UFC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헤비급 챔피언.
    최다 타이틀 방어(4회) 기록 보유자이자,
    냉철한 운영 능력과 파워를 동시에 갖춘 완성형 파이터입니다.
    프란시스 은가누, 다니엘 코미어, 알리스타 오브레임, 주니어 도스 산토스
    쟁쟁한 상대를 상대로 모두 승리를 거두며 ‘헤비급 GOAT’로 평가받습니다.
    실제로 미오치치는 소방관 출신으로, 겸손한 성격까지 갖춘 ‘리얼 챔피언’으로 존경받습니다.

2️⃣ 프란시스 은가누 (Francis Ngannou)

  • 국적: 카메룬 🇨🇲
  • 활동 시기: 2013~현재 (현재는 PFL 소속)
  • UFC 통산 전적: 17승 3패
  • 특징:
    인간계 최강의 파워.
    펀치 한 방에 129,161유닛이라는 기록적인 KO 파워를 자랑합니다.
    미오치치에게 패배 후 재정비하여 다시 도전, 리매치에서 KO로 챔피언 등극.
    시릴 가네를 꺾으며 타이틀을 방어했지만, 계약 문제로 UFC를 떠났습니다.
    순수한 타격력만 놓고 보면 역대 헤비급 최강의 파워를 보유한 파이터입니다.

3️⃣ 케인 벨라스케즈 (Cain Velasquez)

  • 국적: 미국 🇺🇸
  • 활동 시기: 2006~2019
  • UFC 통산 전적: 14승 3패
  • 특징:
    레슬링 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압도적인 체력과 압박형 파이팅.
    주니어 도스 산토스, 브록 레스너, 안토니오 실바 등을 꺾고 헤비급 최강자로 군림했습니다.
    당시엔 “가장 완벽한 헤비급 파이터”로 불렸으며,
    무한 체력 + 끊임없는 압박으로 상대를 질식시키는 스타일이 특징입니다.
    부상으로 전성기가 짧았지만, 전성기 시절만큼은 누구도 넘보기 힘든 괴물.

4️⃣ 브록 레스너 (Brock Lesnar)

  • 국적: 미국 🇺🇸
  • 활동 시기: 2007~2011, 2016
  • UFC 통산 전적: 5승 3패 (1무효)
  • 특징:
    WWE 출신 프로레슬러에서 진짜 UFC 챔피언으로 거듭난 독특한 이력.
    **괴물 같은 피지컬(193cm / 120kg)**과 NCAA 레슬링 챔피언 출신의 실력으로
    랜디 커투어를 꺾고 챔피언에 등극.
    프랭크 미어, 셰인 카윈을 제압하며
    단기간에 헤비급을 완전히 장악했습니다.
    화려한 캐릭터와 압도적 존재감으로 UFC 흥행의 아이콘이 된 인물입니다.

5️⃣ 랜디 커투어 (Randy Couture)

  • 국적: 미국 🇺🇸
  • 활동 시기: 1997~2011
  • UFC 통산 전적: 19승 11패
  • 특징:
    UFC 초창기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챔피언.
    라이트헤비급과 헤비급 두 체급 챔피언을 모두 달성한 몇 안 되는 파이터입니다.
    전성기에는 뛰어난 전략 운영과 레슬링 컨트롤로
    당시 젊은 강자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캡틴 아메리카’**로 불렸습니다.
    40대 이후에도 꾸준히 경쟁력을 보여준 격투계의 살아있는 교과서.

🧩 한눈에 보는 정리

🥇 1 스티페 미오치치 4회 밸런스형 올라운더 vs 은가누 1
🥈 2 프란시스 은가누 1회 KO형 스트라이커 vs 미오치치 2
🥉 3 케인 벨라스케즈 2회 압박형 레슬러 vs 산토스 2
4 브록 레스너 2회 피지컬형 그래플러 vs 미어 2
5 랜디 커투어 3회 전략형 그래플러 vs 실바

🧠 마무리

헤비급은 한 방으로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체급입니다.
스티페 미오치치의 완벽한 운영,
은가누의 괴력, 벨라스케즈의 압박,
레스너의 존재감, 커투어의 전설적인 투혼까지 —
모두 다른 스타일이지만 하나같이 **‘진짜 강자’**로 기억됩니다.

UFC의 역사는 곧 이들의 싸움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새로운 세대가 그 왕좌를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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