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속공 종류와 거리｜A·B·C·D·백A 완벽 정리

배구 경기를 보다 보면 “속공”이라는 단어가 자주 들립니다. 김연경 같은 세계적인 선수가 설명해 주면 금방 이해되겠지만, 초보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죠. 이번 글에서는 배구 속공의 개념, 종류, 그리고 거리(1m·2m·3m) 기준까지 초보자도 알기 쉽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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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공이란?

속공은 세터가 낮고 빠른 토스를 올려 블로커가 준비하기 전에 공격자가 빠르게 때리는 기술입니다.
특히 미들 블로커(센터)가 주로 활용하며, 리듬과 타이밍이 맞아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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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공 종류 (앞쪽)

1. A속공

• 위치: 세터 바로 앞, 네트와 가까움
• 특징: 가장 빠른 속공
• 거리 기준: 세터 기준 약 1m 이내
• 장점: 득점 성공률이 높다

2. B속공

• 위치: 세터 앞에서 조금 떨어진 지점
• 특징: 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공격 각도 확보
• 거리 기준: 약 2m 정도
• 활용: 다른 공격 루트와 연계

3. C속공

• 위치: 세터 옆이나 뒷쪽
• 특징: 예측이 어렵다
• 거리 기준: 보통 2~3m
• 활용: 블로커를 혼란시킬 때 효과적

4. D속공

• 위치: 세터 뒤쪽, 라이트 포지션 근처
• 특징: 속공이지만 측면 공격처럼 연결
• 거리 기준: 약 3m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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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속공 (뒤쪽)

세터 뒤에서 이루어지는 속공을 백 속공이라 부릅니다.

1. 백A속공

• 위치: 세터 바로 뒤, 네트 가까움
• 거리 기준: 1m 내외
• 특징: 블로커가 예측하기 어렵다

2. 백B속공

• 위치: 세터 뒤에서 조금 떨어진 지점
• 거리 기준: 2m 정도
• 특징: 각도와 응용 폭이 넓음

3. 백C·백D속공

• 위치: 세터 뒤쪽에서 더 넓은 범위
• 거리 기준: 2~3m 이상
• 특징: 라이트 공격수와 연계 플레이에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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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공 거리 정리

속공은 공격 지점에 따라 1m 속공, 2m 속공, 3m 속공으로도 부릅니다.

• 1m 속공 (A·백A)
  • 세터와 거의 붙어서 빠르게 때리는 속공
  • 타이밍이 까다롭지만 가장 빠르다
• 2m 속공 (B·백B)
  • 세터와 약간 떨어진 위치
  • 안정적인 속공, 다양한 응용 가능
• 3m 속공 (C·D·백C·백D)
  • 세터와 비교적 멀리 떨어진 위치
  • 속도는 조금 줄지만 예측이 어렵고 전술 다양화 가능

즉, 거리로 분류하면 속공 타이밍과 난이도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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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공의 장단점

• 장점
  ✅ 빠른 득점 가능
  ✅ 블로커를 교란시키는 효과
  ✅ 공격 전술의 다양화
• 단점
  ⚠️ 세터와 센터 호흡이 맞지 않으면 실패율이 높다
  ⚠️ 리시브가 흔들리면 시도 자체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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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비유

속공은 상대가 방어 준비를 하기 전에 찌르는 “단검”과 같고, 거리 1m 속공은 번개처럼 빠른 찌르기, 3m 속공은 각도를 바꿔 들어오는 기습 찌르기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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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배구 속공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팀 전술의 핵심 무기입니다.

• 앞쪽 속공: A, B, C, D
• 뒤쪽 속공: 백A, 백B, 백C, 백D
• 거리 기준: 1m, 2m, 3m

이렇게 정리하면 배구 경기를 보면서 “지금은 1m 속공이네!”, “저건 백B구나” 하고 스스로 구분할 수 있게 됩니다.

앞으로 김연경 감독 프로그램이나 실제 배구 경기를 볼 때, 속공의 종류와 거리를 함께 살펴본다면 배구가 훨씬 더 흥미롭게 다가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