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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건강

경기도 등산 산책 둘레길 코스 추천

by 안밖강남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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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원 - 광교산, 팔달산, 칠보산

광교산

광교산은 경기도 수원과 성남을 경계로 하며, 해발 582m의 높이로 가벼운 등산을 즐기기에 적합한 산입니다. 주요 코스로는 상광교 공원에서 출발해 형제봉을 거쳐 정상에 이르는 코스가 있으며, 왕복 약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광교산 정상에서는 수원 시내와 서울 남산타워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근 광교호수공원에서의 산책도 가능해 가족 단위로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팔달산

팔달산은 수원 화성의 팔달문을 중심으로 형성된 작은 산으로, 도심 속에서의 산책을 즐기기 좋은 장소입니다. 산책로는 잘 정비되어 있으며, 왕복 약 1시간이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습니다. 팔달산 정상에서는 수원 화성을 감상할 수 있고, 산행 후에는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역사와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칠보산

칠보산해발 239m로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수원과 의왕을 연결하는 코스로 많은 이들이 찾는 등산 명소입니다. 주요 코스로는 칠보산 둘레길이 있으며,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로 가족 단위 또는 가벼운 산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정상에서는 수원 시내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가을철에는 단풍놀이로 유명합니다.

2. 남양주 - 예봉산, 천마산, 다산길

예봉산

예봉산은 남양주와 양평 사이에 위치한 해발 683m의 산으로, 중급자 이상이 즐기기에 적합한 산입니다. 예봉산 정상에서는 한강과 북한산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어 탁 트인 경치가 인상적입니다. 주요 코스로는 예봉사 입구에서 정상까지 이어지는 길이 있으며, 왕복 약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봄에는 철쭉이 만개해 아름다운 꽃길을 따라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천마산

천마산은 남양주에서 유명한 해발 812m의 산으로, 등산과 스키장으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천마산의 주요 코스는 천마산역에서 시작해 정상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왕복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이곳은 사계절 내내 등산객이 찾으며, 가을철 단풍겨울철 설경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산길

다산길은 남양주의 대표적인 둘레길 코스로, 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평탄한 길입니다. 주요 구간으로는 다산정약용 유적지를 포함한 코스가 있으며, 가족과 함께 가볍게 산책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습니다. 길이는 약 7km로, 왕복 2시간이면 충분히 걸을 수 있어 남양주 지역에서 편안한 산책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3. 양평 - 용문산

용문산

용문산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해발 1,157m의 높이를 자랑하는 산입니다. 봄철에는 벚꽃 축제, 가을에는 단풍으로 많은 등산객이 찾으며, 천년 은행나무로 유명한 용문사가 있는 역사적 명소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코스로는 용문사에서 시작해 정상까지 이어지는 길이 있으며, 왕복 약 5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용문산 정상에서는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인기 있는 산입니다.

4. 가평 - 명지산, 운악산

명지산

명지산은 가평에 위치한 해발 1,267m의 높은 산으로, 숙련된 등산객에게 적합한 코스입니다. 명지산의 주요 코스로는 명지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길이 있으며, 맑은 물과 숲길이 어우러져 여름철에도 인기 있는 산행 코스입니다. 왕복 약 6시간이 소요되며, 정상에서의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운악산

운악산은 가평과 포천을 경계로 하는 해발 935m의 산으로, 바위산으로 유명합니다.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는 운악산은 사진 촬영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왕복 약 4시간 정도 소요되는 완만한 코스가파른 코스가 함께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등산객이 찾습니다. 운악산 정상에서는 북한산명지산을 조망할 수 있어 사방이 탁 트인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렇게 각 지역마다 다양한 등산 코스와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산행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경기도의 산과 둘레길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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